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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 교육
마을이 학교다

을지로 만들기 예술학교


을지로, 충무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도심엔 철공, 인쇄, 세공, 봉제 등 다양한 산업이 포진되어 

있다. 이르게는 조선시대부터 형성되어온 제조업 단지는 6.25 전쟁이 끝난 후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. 경제 성장, 민주주의 등 한국사 중심에서 제 역할을 해온 도심 제조업은 그 기능과 가치와 무관하게 도심 중심이고 기반시설이 갖춰진 곳이라는 이유로 도시개발계획에서 중심적으로 논의되어왔다. 개발계획에 의해 오랜 시간 물리적으로 방치되었고 투자자들에 의한 재개발의 대상으로 전락하게 되었다. 하지만 도시개발계획과 무관하게 인쇄와 철공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단지가 가진 산업적 가치는 “을지로에선 탱크도 만든다.”는 속설에서도 알 수 있듯 널리 통용되고 있다. 특히 예술가, 디자이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창작자들에겐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유되고 있다.지역과 기술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교육자들과 함께 도심제조업단지가 예술 창작 교육의 장이 되어 학습자들에게 획일화된 일상에서 폭 넓은 경험을 제공해 성장에 도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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